전북도는 설 연휴 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6-10일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1천757개의 응급 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등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1천670여 개의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하고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각 소방서의 119 구급대에서 응급환자의 진료 안내 및 상담, 이송 등을 맡도록 할 방침이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339 응급의료센터(☎ 국번 없이 1339)나 119 구급대, 전북도 보건위생과(☎063-280-4688) 및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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