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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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신설
  • 이경철
  • 승인 2008.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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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이수택 진료처장)을 신설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공공의료사업단은 앞으로 주요 질병관리 사업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사업,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 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 수립.추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전북지역암센터와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린이병원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건립 사업과 각 센터가 맡게 될 질병관리와 예방, 교육, 홍보 등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책임지고 각종 신규 국책사업 유치도 맡게 된다.

사업단은 또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에 따라 진행 중인 국가중앙의료협의회-거점 국립대학교병원-지방 의료원-보건소로 이어지는 공공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밖에도 장애아동 무료검진 사업, 간질환자 무료진료, 각종 환우 모임 구성, 국내외 의료봉사, 호스피스 사업 등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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