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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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현판식
  • 정은주
  • 승인 2008.0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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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흥재단 45억원, 울산대 28억원 연구비 지원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선정을 기념해 1월 14일 병원7층 강당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구총괄책임을 맡은 울산대학교병원 김영일(생의과학연구소 소장) 교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암 정복을 위한 연구에 정진하고 있지만 완전 정복까지는 아직도 험난하기만 하다”며 “그럼에도 울산지역에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암에 대한 집중연구가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가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병원과 대학, 그리고 울산시의 전극적인 지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생의과학연구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45억원, 울산대학교에서 28억원의 연구비를 2007년도 12월부터 향후 9년 동안 각각 지원 받으며, 전임연구교수 4명, 전임연구원 8명, 연구보조원 20명, 행정 및 기술요원 각 1명 등 전문연구 인력을 확충해 울산대학교 겸임교수들과 함께 ‘암 발생 원인 및 항암제 내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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