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곳 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상태바
156곳 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 김완배
  • 승인 2008.01.07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협, 결원 발생 또는 평균확보율 미만 11개 진료과 대상

최근 시행된 전공의 전형에서 결원이 발생한 진료과에 대한 전공의 추가모집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센터는 오는 1월 15일 병협 홈페이지에 공고를 한 후 17일까지 병원별 원서교부 및 접수를 거쳐 같은 달 21일 면접 또는 실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23일 병원별로 있을 예정이다.

신임센터에 따르면 2008년도 전공의 전후기 모집결과, 후기모집인원 282명을 포함해 3천895명 정원에 4천449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3천367명에 그쳐 86.4%의 평균 확보율을 기록했다.

추가모집 범위는 후기모집 병원의 경우 결원이 발생한 모든 진료과목이며, 전기병원은 전후기 평균확보율 86.4%에 미치지 못한 11개 진료과중 결원이 발생한 진료과로, 전기는 총 116곳, 후기는 총 40곳이 해당된다. 한편 평균확보율에 미치지 못한 진료과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산업의학과, 응급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등 11개다.

이에 따라 전공의 추가모집을 원하는 전후기 병원은 모두 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정원중 확보하지 못했거나 합격포기로 결원이 생긴 범위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