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는 최근 병원 P동 대강당에서 “나도 친절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고객만족팀(팀장 진단검사의학과 황동희 교수)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료부, 진료지원부, 간호부, 행정부서 각 1팀씩 참가해 상황극을 통해 진정한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중 교직원 장기자랑을 통해 교직원들간의 화합하는 시간도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백병원 김용봉 원장은 “역할 연기를 통해 고객의 입장이 되어봄으로서 서울백병원의 고객지향적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시상을 통해 “신규 천사와 악마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한 간호부 1팀이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