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이동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신홍권 전 보건산업진흥원 기회관리본부장이 임명돼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홍권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해 말에 열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제 57차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신 사무총장은 2008년 1월부터 3년 임기동안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34개 지방의료원을 대변하고 육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홍권 신임 사무총장은 제18회 행정고시를 거쳐 그 동안 보건복지부 국장(감사관, 기술협력관, 한방정책관, 가정복지심의관, 기초생활보장심의관 등)을 역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