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특별한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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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특별한 시무식
  • 박현
  • 승인 2008.01.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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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원장 임정식)이 2일 현관로비에 나와 간부진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일일이 내원객 한분 한분을 맞이하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간강하라”는 새해 인사 시무식을 거행했다.

임정식 병원장은 시무식에서 종법사님께서 “정신개벽으로 낙원세계를 건설하고 교화 대불공으로 인류의 복문을 열어가자“라고 말씀하신 신년 법문처럼 우리의 정신을 개벽해 환자와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외래동 신축과 리모델링, 의료기관 평가, 군산의료원 위수탁 재선정 등 하나같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우리 의료계에 놓여진 현실은 처절한 생존경쟁의 회오리속에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해 발전시키는데 구성원 모두가 주체가 되어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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