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2008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계획 평가에서 충주시의 사업계획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시상금 1억 5천만원도 함께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해 비만탈출부터 비만예방까지 분야별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관 기관과의 협초체제 구축, 자원봉사자 발굴 및 건강지도자 육성과 교육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건강도를 측정한 결과 여성 복부비만율이 33.6%로 전국 평균치(24.13%)보다 크게 높아 시민 비만탈출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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