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학문연구로 최고의 학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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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학문연구로 최고의 학회 될 것
  • 박해성
  • 승인 2007.1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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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경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재정적 뒷받침으로 치료지침과 교육, 홍보 등에서 타 학회들의 기본 모델로 앞장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선도적 학문연구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학회가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이사장(성균관의대)은 40번째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학회 비전을 제시했다.

전 이사장은 “현재 1천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장항문학회는 05년과 06년, 2년 연속 대한의학회 학술평가에서 우수학회로 선정됐고, 또한 대한대장항문학회지는 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와 진료, 교육 등에서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세워 꾸준히 정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 이사장은 “학회 및 연구회 주도의 전향적 다기관 연구와 장루ㆍ항암요법ㆍ복강경 대장수술ㆍ항문질환 등의 연구회를 활성화 시키고, 연2회 개최되던 학술대회를 춘계에만 1회 개최해 회원들의 참석 부담을 줄이고 해외연자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술대회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 제시했다.

또 “학회를 이끌어나갈 전임의, 조교수급 회원에 대한 교육으로 연구역량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이뤄나갈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 이사장은 △국내 실정에 맞는 대장항문 분야 진료 지침 개발 △장기적 보험대책 수립 및 실행 △대장항문 세부 전문의ㆍ대장 내시경 전문의 추진 △학회지 발전방안 △개원의 참여 확대 방안 △대 국민 홍보사업 강화 △국제 교류 확대 등을 실현해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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