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암 치료에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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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암 치료에 새 장 연다
  • 김명원
  • 승인 2004.12.2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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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에 국가 지정 암센터 건랍
전남대병원이 지역 암 치료에서 새 장을 열 암센터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개설한다.

전남대병원은 국가 지정 "전남지역 암센터" 현판식을 24일 오후 3시 암센터가 들어설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현판식은 강정채 전남대학교 총장과 황태주 병원장, 강형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비롯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보건복지부 이종구 건강증진국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9월 전북대병원 및 경상대병원과 함께 지역 암센터 설립 병원으로 최종 확정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국비, 지방비 지원 및 자체 부담비 등을 포함 총 250억원을 투입, 화순병원 내에 건평 3천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암센터를 건립해 암 진료와 함께 암 관리사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암 센터가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암 조기발견 사업을 비롯 △암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홍보ㆍ교육 사업 △호스피스와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암 연구 활동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역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조사ㆍ연구 사업도 함께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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