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이사장 조성억)가 "전염병 관리와 영유아건강검진 의사교육"을 주제로 16일 센트럴시티 크리스탈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관리방안을 모색하며 각 직역간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복지부의 영유아 검진 무료실시와 관련해 공공의들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유병욱 서울의료원장, 차기회장에 조성억 강북구보건소장, 감사에는 이준영 시립서북병원장과 권선진 동작구보건소장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