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학술·경영대상에 김상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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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학술·경영대상에 김상형 원장
  • 김완배
  • 승인 2007.1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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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제23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서 9명 복지부장관 표창
김상형 광주·전남병원회장(전남대병원장)이 한독 학술·경영대상을 받았다. 네 번째 수상자로 결정된 김 원장은 8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에서 시상됐다.

김 회장은 1974년 전남의대를 나와 전남대병원 흉부외과장, 진료지원실장, 화순 전남대병원 개원 준비단장을 거치면서 각종 봉사활동과 시도병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한독 학술·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과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이 공동 시상한 김 원장은 부상으로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선 우제홍 인하대병원 의료원장과 정종길 여수전남병원장, 이광만 원광대병원 외과과장, 김문두 제주대병원 겸직교원, 허상호 명저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김익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전략본부장, 김선자 서울아산병원 의무기록팀 차장, 명철제 세브란스병원 물리치료팀장, 전양근 병협 홍보실 차장 등 9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참된 병원인상 확립을 위해 병협이 제정한 병원계 월중중점과제 표어 시상에선 강릉아산병원 김종양 씨와 인천기독병원 권해원 씨가 각각 ‘친철한 당신은 병원의 얼굴입니다’와 ‘정성스러운 말 한마디 환자에겐 큰 희망’으로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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