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홈페이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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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홈페이지 새 단장
  • 박현
  • 승인 2007.1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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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회원응대 시스템으로 개편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가 의사회원들의 의견에 신속히 응대하는 시스템과 사용자의 편의를 충실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새로 단장해 회원 곁을 찾아가고 있다.
 
개편된 의협 홈페이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원 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플라자, 질문과 답변, 의협건의, 운영건의 등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원들의 건의나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온라인 민원시스템에 처리내용 및 결과를 DB화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법률상담실’을 보다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법률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창립된 ‘올바른 의료정책을 위한 법조인 모임’에 발맞춰 법조인의 명단을 지역별로 분류해 공지하고 있으며 신속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게시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회원들이 글을 게시하거나 편집할 때 보다 간편하고 전문화된 글쓰기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미지나 미디어 등도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또한 회원들의 편리한 동선을 고려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생동감 넘치는 메뉴구성, 통일감 있는 컬러 매치로 시선을 집중시켜 유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접근을 유도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의료계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용 컨텐츠는 ‘메디컬 알람’으로, 의료계 최신뉴스는 ‘주요속보’로, 의료계 이슈는 메인페이지에서 모두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플라자 △법률상담 △질문과 답변 등 사용 빈도수가 높은 메뉴는 어느 페이지에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퀵메뉴’를 신설해 페이지 우측에 배치했다.

의협은 향후 커뮤니티 용량 지원, SMS 문자서비스 제공, 웹하드 제공 등 회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대변인 브리핑’을 홈페이지뿐 아니라 이메일로도 발송하는 한편, 협회의 주요사항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로드할 계획이다.

의협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 임동권 대변인은 “의협은 회원들의 어떤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반영하는 열려있는 사이트를 지향한다”면서 “kma.org를 명실상부한 의료계 최고 포탈사이트로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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