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병원산업 제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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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병원산업 제품 한자리에
  • 김완배
  • 승인 2007.11.0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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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F, 제1회 국제병원의료산업전 개최 80개사서 167 부스 전시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에선 IT와 첨단의약품과 국산 의료장비 등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국내 보건의료산업용품들이 선보여 국내외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오전 9시20분 코엑스 인디언홀. 제라드 빈센트 IHF 회장을 비롯, 슈조 야마모토 AHF 회장, 페르구나 스벤슨 IHF 사무총장, 남미병원협회장, 미국병원협회장 등 세계 병원계 인사와 유태전·한두진·노관택 병협 명예회장, 김철수 병협회장, 지훈상 대회장, 김광태 조직위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이종철 서울삼성병원장, 남궁성은 가톨릭의료원장, 이봉암 경희의료원장, 김세철 중앙대의료원장, 정인화 중병협회장, 이감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 김성진 산자부 디지털융합산업국장, 조우현 IHF 조직위 사무총장 등 국내외 병원계 인사들이 테이프를 커팅하면서 제1회 국제병원의료산업전의 문을 열었다.

테이프를 커팅한 국내외 병원계 인사들은 전시부스를 한곳 한곳 찾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산업전에는 보건의료관련 기업 80곳에서 167 부스를 오픈했으며 연세대의료원과 서울삼성병원, 고려대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을지병원, 한양대병원, 전남대병원, 이화의료원, 중앙대의료원, 우리들병원, 정병원, 중앙응급센터, 장기이식센터, 국립암센터, 대림성모병원, 성민병원, 한일병원, 인천사랑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병원 19곳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 줘 다른 나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IHF 행사를 적극 후원한 서울시도 등록부스옆에 별도로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을 상대로 아름다운 서울을 홍보했다. 제35차 총회가 열린 컨벤션홀앞에는 사람 모양의 로봇 ‘이브R"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궁금증을 물으면 행사를 안내, 인기를 모았다.

산업전에 참가한 업체들은 커피와 녹차, 쥬스 등 무료음료와 간단한 기념품을 나눠줘 참가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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