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사장이 바라보는 헬스케어 미래상은?
상태바
LGCNS 사장이 바라보는 헬스케어 미래상은?
  • 정은주
  • 승인 2007.11.06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에서의 유비쿼터스 구현은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
국내 최대 IT서비스 기업의 사장이 바라보는 병원에서의 유비쿼터스 구현은 어떤 모습일까?

신재철 LGCNS 사장은 11월 6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35차 국제병원연맹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구현’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IT와 BT, NT가 결합한 미래상을 제시했다.

한 여성이 운동을 하는 동안 BT와 IT가 결합된 생체리듬 분석 기기는 실시간 맥박과 호흡 등 몸의 상태를 분석한다. 몸에 부착된 장비는 순간순간 운동량을 낮추고, 높이고, 물을 섭취하고, 운동의 종류를 바꿀 것을 알려준다.

또 다른 노인은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비롯해 혈당과 혈압 등을 측정하고 텔레머신을 통해 병원의 간호사와 화상통화를 한다. 간호사는 자동으로 전송된 환자정보를 보면서 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사항을 지시한다.

신재철 사장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가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이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그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혁신은 의료비용은 절감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은 나아지며,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산업계와 정부, 병원 모두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