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광고모델로 미녀스타 김태희가 결정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그간 광동옥수수수염차 광고모델로 배우 하지원과 가수 보아를 기용하는 등 최고의 빅 모델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 보아의 계약만료에 따라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제품 컨셉트인 V라인 얼굴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탤런트 김태희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소 광동옥수수수염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김태희는 이번 광고가 데뷔 이후 첫 음료광고 출연이며 앞으로 1년간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3개월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천만병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제는 월 1천500만병 이상 팔리는 혼합차 음료의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내 차음료 광고시장은 보아, 전지현, 비, 이효리, 현빈 등 국내 최고의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김태희의 광고모델 출연으로 국내 차음료 시장 광고가 톱스타들의 경연장을 방불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