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MR마스터제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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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MR마스터제도 호응
  • 최관식
  • 승인 2007.1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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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영업 역량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4단계로 운영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이 전문가형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MR마스터제도"가 영업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MR마스터제도는 MR로서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을 조기에 선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전문가로 양성하는 현대약품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제약회사 영업 교육의 3대 축인 비즈니스와 세일즈 스킬 역량, 기본 의약지식 역량, 제품 전문지식 역량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4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는 전년도 업적 상위 10%의 사원·주임·과장대리 직급을 대상으로 외부위탁교육을 통한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2단계는 1단계를 이수한 MR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해 합격하면 MR마스터로 인정하고 사내 MR초급자에 대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3단계는 현대약품의 핵심제품 8개를 선정해 VOD로 학습을 진행하고 e-test를 실시하며 4단계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다.

이같은 단계를 거친 MR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MR마스터 인증서를 연 1회 수여하며, 이들은 후배양성 멘토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사내강사를 비롯해 승진 보상 핵심인재로 대우 받게 된다고 현대약품측은 소개했다.

MR마스터는 2006년 14명이 수료했고 올해도 14명이 수료,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현대약품은 MR마스터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내년부터는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Advanced MR마스터 코스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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