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각 명예교수, ‘적십자상 박애장 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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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각 명예교수, ‘적십자상 박애장 금장’
  • 강화일
  • 승인 2007.1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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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환자 무료진료 및 수술비 지원 등 공로 인정받아
이용각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2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박애장은 널리 인류애를 실천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거나 복지를 증진하는 데 탁월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것으로서, 이용각 명예교수는 1984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수술비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 적십자 박애장 금장은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시행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2주년 기념식에서 시상되었다.
이용각 명예교수는 지난 1969년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을 성공해 한국 장기이식의 역사를 시작한 장기이식의 태두로서, 15대(1980~1982), 17~18대(1984~1988) 두 번에 걸쳐 성모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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