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의료기기 전시회가 25일 원주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7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도내 의료기기의 홍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53개 업체가 85개의 부스와 14개 야외체험장을 설치해 영상의료기기를 비롯해 검사진료기기, 피부미용기기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12개 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리며 의료기기 디자인 작품전과 사진전, 기업유치 설명회, 의료기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20개 의료기기 업체와 50개 일반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년층 취업박람회와 의료기기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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