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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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 참가
  • 박현
  • 승인 2007.10.23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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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 한방병원장 박동석)은 오는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한의학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중풍ㆍ뇌질환센터, 이비인후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한방음악치료센터, 화병ㆍ스트레클리닉의 5개 센터에서 5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검사와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중풍ㆍ뇌질환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뇌혈류 초음파검사 및 중풍 및 뇌질환에 대한 건강상담을 시행한다. 뇌혈류 초음파검사는 뇌혈관 내 혈류의 속도, 혈류의 방향 등을 초음파를 통해 직접 관찰함으로써 뇌혈관이 좁아진 정도나, 뇌혈관의 경련, 동정맥 기형 등을 평가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중풍의 위험도를 평가 받고, 중풍 예방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비인후센터는 비강내시경(videoscope)을 통한 코질환 검사로 알레르기성비염, 부비동염, 만성비후성비염 진단받을 수 있고 또 향기요법 치료와 또 귀질환 검사를 통해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 등을 진단 받을 수 있다.

관절ㆍ류마티스센터에서는 골다공증 검사를 통해 골감소증, 골다공증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관절염 예방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방음악치료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풍환자를 위한 한방음악치료와 비만치료를 위해 쓰이는 한방음악치료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며 한방음악치료 체험을 실시한다.

화병/스트레스 클리닉는 국내 최초로 화병과 스트레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클리닉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화병 및 스트레스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자율신경의 균형과 기능을 평가하는 스트레스측정기를 활용하며, 스트레스 반응 척도 및 화병 검진이 이뤄진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자료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고창남 교수는 10월27(토) 오후 1시부터 1시50분까지 전시장내 세미나실에서 “중풍의 한방적인 관리와 예방”으로 한방 명의 강좌를 진행한다.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학의 과학화 세계화를 위해 계획된 이번 박람회는 동서신의학병원의 다양한 검진 외에도 성인병 및 난치병 한방치료 사례소개 △성인병 △비만 △피부미용 △성장, 총명 △식이요법 등의 한의학 강좌, 전문 의료인을 위한 한방 개원, 경영세미나와 다채로운 학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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