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심장혈관영상학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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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심장혈관영상학회 최우수상
  • 박해성
  • 승인 2007.10.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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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현 상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최연현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5~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orth Americ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Imaging) 제35차 학술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학술발표에 수여하는 ‘Bayer Poster Award’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심장영상진단법의 눈부신 발달로 인하여 심장영상진단의 최신 지견에 대한 관련 학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 학회에서 최연현 교수는 순환기내과 최진호 교수와 함께 연구한 아데노신 관류 심근 CT에 관한 내용인 ‘Adenosine-stress Myocardial Perfusion MDCT : A Feasibility Study in 88 Patients’ 제하의 논문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 논문은 다중검출기 CT(MDCT)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협착정도를 평가함과 동시에 관상동맥질환 병변의 생리학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MDCT를 이용한 새롭고 획기적인 관상동맥 질환 검사법을 제시하고 실용화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 학술적인 가치가 있다.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ASCI)는 심장혈관영상의학에 관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학회이다. 최연현 교수는 2002년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학술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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