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
박윤기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가 한국 피부과 의사로는 처음으로 세계피부과학회 이사로 선임됐다.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회 제21차 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박윤기 교수는 203명의 76개국 대표들의 투표로 선출됐다.
이번 이사 선출은 18명의 이사진 중 임기가 만료되는 5명의 이사 선출을 위해 실시됐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세계피부과학회는 76개국 피부과학회와 28개의 국제학회가 가입되어 있는 전 세계 피부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로 WHO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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