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교수는 간질환 관련하여 26편의 국제저명학술지 (SCI)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인의 만성간염이 서양과 다른 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를 했다.
특히 만성B형간염치료 후 재발이 흔하고 간세포암이 잘 생기는 기전 등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 실적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아 2002년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간학회 해외연수자로 선정되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연구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간질환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Journal Hepatology 등 3편의 논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영상의학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Radiology,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등에 여러 편의 간질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06년도 부터는 Acta Radiologica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미 올 7월에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Asia)에 등재된 바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09년 초 새 병원이 완공되면, 송병철, 김봉수 교수 등 유능한 간질환 전문 인적 인프라를 토대로 최첨단 장비 및 시설을 보강하여 도민들의 간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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