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질 향상 및 사후관리 활성화’ 심포지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질 향상 및 사후관리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복지부 암정책팀을 비롯, 시군구 보건소 암조기검진 담당자, 암조기검진사업위원회 위원 및 관련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은철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은 “1999년부터 시작된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이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에 비해 수검자들의 검진이후 사후관리 등에서 검진의 질적 수준에 대한 관리는 그동안 미미했던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개발될 질 향상 가이드라인과 수검자 사후관리 방안은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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