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혁신 위한 아이디어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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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혁신 위한 아이디어 봇물
  • 윤종원
  • 승인 2007.09.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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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7일 진료비심사업무의 혁신을 위해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혁신대상 1편, 최고혁신상 2편, 우수혁신상 2편 등 5개의 우수아이디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심평원은 2005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심사부문을 별도로 분리해 혁신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서 업무단위에 대한 혁신을 강화했다.

7월말 심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Young Innovation Award (입사2년미만) 부문과 Senior Innovation Award (입사2년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총 60편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는 제안자와 심사단이 모여 토론을 실시하는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검증을 통한 제안과 실행의 일체화를 도모했다.

7일 개최한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안내용을 발표함으로써 혁신공유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심평원 관계자는 밝혔다.

최고영예인 ▲혁신대상은 심사실에 근무하는 박지연, 제희경, 최성희 직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혁신상 창원지원 박지혜, 김은수, 서울지원 최미영 ▲우수혁신상 심사실 한여숙, 이정민, 의료급여실 조일억, 김앵단, 김정애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엽 원장은 수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점에 대해 치하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적용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일상화해야 하며, 업무개선은 인력․비용․시간의 절감내용 등 반드시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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