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석, 17개 연제 발표
사단법인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김진규ㆍ사진)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임상화학분과 △진단혈액학분과 △TDM분과 △Immunoassay분과 △면역혈청분과 △요경검학분과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자동혈구분석 지표의 임상적 유용성(가톨릭의대 김용구) △약물유전체학 검사의 임상적 응용(연세의대 김정호) △간디스토마의 효율적 검출(대구가톨릭의대 전창호) 등 17편의 연제발표와 "한국 판소리 해석=우리소리의 흐름"(전주병원 천희두) 등 2편의 특강이 열렸다.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정도관리 발전에 공헌이 큰 분과위원회나 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제5회 한국바이오래드 정도관리대상에는 김선희(성균관의대)ㆍ김정호(연세의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2회 SCL 정도관리상은 송정한(서울의대)ㆍ전선희(분당서울대학교병원)ㆍ김현준(영남대학교병원) 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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