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최근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덕희 샘물봉사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샘물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창엽 원장은 특강을 통해 “심평원의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활동 영역을 개척하여 봉사단원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뿐 만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지속적이며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당부했다.

봉사단원의 전문성과 자원봉사 실무능력을 감안한 참여형 사회공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봉사테마 설정을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회공헌 활동 관련 전문 컨설턴트의 강의와 향후 봉사활동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분임 조 별로 봉사활동의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금번 워크숍 둘째 날인 8월 31일 오후 2시부터는 샘물봉사단 창단 이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연수원 인근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1박 2일간의 뜻 깊은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샘물봉사단 워크숍에 참석한 단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중요성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평원 샘물봉사단의 성장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국민의 건강보호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몸과 마음으로 솔선하여 참여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