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북한수재민에 의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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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북한수재민에 의약품 지원
  • 정은주
  • 승인 2007.08.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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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북한 수재민들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해 수액제 등 5억원에 상당하는 의약품을 긴급 확보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긴급지원되는 물품은 수액제와 해열제 등 의약품 15종과 방역소독약품, 소독장비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1억7천만원의 응급의료기금과 국제보건의료재단의 1억9천만원의 재원으로 의약품을 구매, 지원하고 제약협회가 살출제를, 다국적 민간제약회사인 화이자가 항생제 등을 지원했다.

의약품은 금강산지역을 통해 북한 강원도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전달된다.

복지부는 8월 23일 과천청사 앞 광장에서 복지부장관과 관련업체,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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