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과 포장단위, 포장형태 등 세심한 부분까지 전문가 의견 반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 시부트라민)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을 표시한 원형 PTP 포장(7캡슐)으로 발매, 처방 및 휴대·복용의 편리성을 대폭 높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14캡슐과 10캡슐 PTP 포장의 경우 주 단위 처방이 불편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낮은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고 대웅제약측은 밝혔다.
이재중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염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시부트라민만으로 기존 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률을 개선해 생체 이용률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며 "또한 제품명과 포장단위, 포장형태 등 세심한 부분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란 타이틀로 비만탈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식욕억제로 인한 식사량 감소보다 포만감 증대를 통한 자연스러운 식사량 감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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