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병원장은 개원 49주년 기념사를 통해 “성가병원이 금년 2월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병원이 된 후 여러 가지로 병원의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며 특히 “ 의료서비스가 공여자 중심에서 수요자인 환자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또 “내년이면 개원 50주년이 되는데, 개원 50주년을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성가병원의 재도약 발판으로 만들어가자.”라며 각자의 포지션에서 전문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에서 30년까지의 장기근속자 47명과 모범직원 10명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