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교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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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교수로 선정
  • 박해성
  • 승인 2007.08.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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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
연세의료원 내분비내과 이현철 교수가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교수’로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교수 제도는 나이가 많은 석좌급 최고 교수 외에 국내외적으로 연구업적을 이룩한 교수를 선정해 성과급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언더우드 교수에 선정된 이현철 교수는 당뇨병 완치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연구해왔으며, 2000년에는 인슐린 유전자 치료기술로 당뇨병의 완치기술(동물실험)을 개발해 네이처지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연세대는 다른 교수들의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들에게 2010년까지 연간 3000만원씩의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언더우드 교수에는 연세의료원 내과 이현철 교수 외에 화학과 김동호 교수, 수학과 김정한 교수, 물리학과 이수형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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