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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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 가져
  • 박현
  • 승인 2007.08.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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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대 길병원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인천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전국 최초로 이동응급체험관을 운영키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8일 오전11시에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문교사회위원회 오흥철 의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보건국 보건정책과 계재덕 과장, 인천광역시 남동구 보건소 곽광희 소장, 가천의과대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이근 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운영될 이동응급체험관은 응급처치와 체험이 가능한 차량을 이용한 방식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해 생활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직접 보고 듣고 참여 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 목격자가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행하는 비율이 거의 전무한 현실에서 지역사회안전망으로 이동응급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길병원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연중 여러기관과 시,군,구의 큰 행사에 이동응급체험 차량을 배치해 적극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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