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회원에게 웨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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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회원에게 웨딩서비스 제공
  • 정은주
  • 승인 2007.08.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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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결혼관련 전문업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6일부터 ‘너스 웨딩클럽 서비스’를 통해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간호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회원들은 제휴 및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5% ~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앨범 액자서비스, 부케서비스, 청첩장 50% 할인 서비스 등의 다양한 특별서비스도 마련된다. 상견례 장소 섭외에서부터 신혼여행 후에 해야 할 일과 예절, 그리고 양가 집안의 행사 등 대처방법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면 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접속한 뒤 회원인증을 받은 후 ‘너스웨딩’(www.nursewedding.co.kr)을 통해 일반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회원 본인과 회원 주민등록상 직계가족에 한해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협약을 맺은 결혼관련 전문업체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전문업체인 ‘홍경천’과 웨딩컨설팅 전문업체인 ‘드남웨딩컨설팅’(www.denam.com)이며, 협력업체로는 웨딩과 보석, 한복, 여행사, 가구점, 폐백, 음식, 가구점, 인테리어, 예식장, 가전제품 등 결혼과 관련된 거의 모든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3교대 근무 등 간호사 업무의 특성상 결혼준비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는게 쉽지 않은 회원들을 위해 혼수준비와 예식장소 섭외 등에 도움을 주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들은 일반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웨딩과 관련된 여러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지식부족으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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