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 손상예방 위한 안전교육
상태바
가정내 손상예방 위한 안전교육
  • 박현
  • 승인 2007.08.03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서길준교수)는 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어린이 안전지침 ‘안전한 우리집’을 제작 배포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의학과 서길준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취학전 어린이 사고의 71.2%가 가정에서 발생하며 가정내 손상의 경우 방과 침실 및 거실에서는 둔상(사람이나 물체에 부딪히거나 및 충돌), 욕실 및 화장실에서는 미끄러짐, 부엌에서는 화상이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상은 밤 8시에서 9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며,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는 추락, 이물질흡입, 둔상 순이었다.

서울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대국민 홍보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