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은 지난 7월 21일(토) 오후 2시 안양워터랜드에 저소득층 아동 50명을 초대하여 기업사회공헌릴레이 2탄 "초록이들의 신나는 물놀이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고려개발, 농협 안양과천시지부, 엘지노텔,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 안양지점, 휴비츠 등 안양에 소재한 7개 기업이 연대하여 지난 5월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으로 시작된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1:1로 연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3D영화 관람, 물놀이 포토존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체력 측정, 수경과 수모 선물, 맛있는 햄버거세트 제공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물놀이잔치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안양워터랜드 측은 3D영화관람, 수영장 입장료, 식대 등을 감면해 주었으며, 안양시학원버스연합회는 아이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물놀이 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수영장에서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고, 한림대성심병원 김민열 행정부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는 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