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유래검체은행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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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래검체은행 실무교육
  • 박현
  • 승인 2007.07.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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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
인체유래검체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기록정보 관리교육이 오는 28일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은행장 김한겸 고대구로병원 병리과 교수)은 전문가를 초청해 인체검체은행과 연구소재은행의 기록정보 관리와 DB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인체검체은행의 업무분류와 기록분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체제와 기록관리국제표준 △인체검체은행 DB시스템의 이해와 실제 △ISBER 등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체검체은행 정보관리시스템의 운영 △국제품질경영표준(ISO 9000)에 따른 조직 경영론 등이다.

이번 교육은 인체검체은행을 체계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며 실무자의 검체은행 운영능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기록정보관리는 정부혁신의 주요 아젠다이며 조직의 운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선진국에서는 사반옥슬리법(Sarbanes-Oxley Act)의 제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공히 모든 업무 관련 기록과 이메일까지 철저하게 관리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되어 있다.

교육은 오는 28일(토요일) 가톨릭대학(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하루 동안 실시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시는 검체은행은 참가자 명단과 사업자등록증을 거점은행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비 1인당 10만원이며 문의전화는 02-2626-1991 혹은 jaey02@naver.com. 거점은행 홈페이지(www.koreabiobank.net)에서 상세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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