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 박춘근)은 지난 7월 1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The First Catholic-Nihon Neurosurgery Friendship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학술대회는 양측에서 총9편의 논문이 발표 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일본 니혼대 주임교수이자 의대학장인 Yoich Katayama 교수를 포함한 15명의 교수진과 레지던트가 참가하는 등 총70여명의 양교 신경외과학 교실원이 참석했다.
양 교실 주임교수는 내년부터 각 교실의 우수 전공의를 선정하여 약 1개월간 교환 수련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추후 각 교실 우수 교원의 단기연수를 위한 교환 파견도 시행할 예정이다. 2008년에는 니혼대에서 가톨릭의과대학을 초청하여 일본에서 제2회 친선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