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보건소와 우석대는 16일 보건소회의실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보건소와 우석대는 노인과 기초수급자, 결혼이주가정 등 취약 계층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보건서비스와 직원 교육 및 기술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관학 협약체결로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및 주민 건강관리, 질병 예방 등을 위한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 노인 인구는 총 1만3천706명으로 지역인구의 21%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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