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제13대 동산상(桐山賞) 수상자로 도매영업본부 여환식 본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산(桐山)은 현대약품 창업주의 아호로 사내 전 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회사 발전에 공헌한 모범사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3대 동산상 수상자로 선정된 여환식 본부장은 84년 입사 후 약국마케팅도매영업팀장등을 맡아 성실하고 정확한 일처리, 원만한 대인관계로 폭넓은 신뢰와 존경을 받아 오고 있다.

여환식 본부장은 "동산상 수여는 상을 준다는 개념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더욱더 정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정도영업 실현에 주력해 회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