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방콕의 `프리차 심미 연구소(PAI)"와 BNH 병원은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환 수술과 사후 치료 및 회복 과정에 관한 세미나를 10일까지 이틀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화상을 통해 실제 성전환 수술 장면을 보게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프리차 타우트라논 PAI 소장은 태국이 성전환 수술의 허브(중심지)로 도약할 수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성전환자들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최신 성전환 수술법을 배우는 대가로 각기 4만8천 바트(1바트는 30원꼴)씩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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