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몽골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에는 의료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아과와 내과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졌다. 특히 건강검진 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진료도 해줄 방침이다.
병원측은 몽골학교가 한국 학교와는 달리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탁구대와 탁구채 세트, 운동복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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