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세계 최고 어린이병원과 자매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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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세계 최고 어린이병원과 자매협약
  • 박해성
  • 승인 2007.07.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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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자문, 해외입원 서비스, 의료진 교류 등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세브란스병원장실 회의실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병원장 올츌러)과 자매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의료진교류, 공동 임상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자문서비스, 입원서비스 등에 관한 것으로 이제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문치료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CHOP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문클리닉 등 특정 분야별로 각각 중점적인 협력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앞서 열린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어린이호흡기질환, 만성질환의 정신과적치료, 어린이 선천성 심장질환의 중재적 치료,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등에 대해 CHOP 로버스클랜시 박사 등 4명의 의료진과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의료진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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