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허브를 소재로 만든 음료가 출시됐다.

국내 대표 기능성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헬씨올리고"를 생산하는 현대약품㈜는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를 출시했다.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쟈스민, 로즈마리, 히비스커스와 장미꽃 등 6종의 허브를 최적의 상태로 조합해 은은한 허브 본연의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현대약품측은 밝혔다. 일반적으로 쟈스민은 기분 전환에, 로즈마리는 머리를 맑게 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약품은 이 제품을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허브 특유의 향으로 입안에 상쾌함과 향긋함을 더해주므로 감각적인 음료를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현대약품측은 전망하고 있다.

슬림하고 화사한 패키지는 제품 출시 단계의 소비자 조사에서 20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약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컬투 꽃배달과 함께 하는 허브 꽃차 사랑 축제"를 마련하고 홈페이지(www.h-story.co.kr)에서 허브꽃차와 관련한 퀴즈를 맞춘 정답자 또는 제품 뚜껑을 우편으로 보낸 응모자 중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 각각 100명에게 컬투의 꽃 배달 서비스와 허브 꽃차 제품, 엔비 다이어트 화이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마케팅팀 금승현 주임은 "이번에 출시된 "0Kcal로 만나는 세상, 허브꽃차"는 허브의 깔끔한 맛과 향긋함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자신만의 취향과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50ml로 소비자 가격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