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발전 및 국민건강 도모키로
안과전문병원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원장 김성주)과 종합병원인 혜민병원(서울 광진구 자양동 원장 김의숙)은 최근 김안과병원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김안과병원과 혜민병원은 결연식에서 교환한 협약서를 통해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병원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및 전산화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혜민병원은 인공관절센터, 척추과학센터, 여성노화방지클리닉 등 특성화,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춘 300병상 규모의 병원이며, 김안과병원은 개원 이래 안과진료의 전문화를 꾀해온 110병상 규모의 대표적인 안과병원이다.
협약식에서 혜민병원 김의숙 원장과 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은 ‘두 병원이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나갈’것을 다짐했다.
두 병원은 진료과목의 특성상 노인연령대가 환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데 주목하고 앞으로 상대 병원에 해당 환자를 적극 진료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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