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신임회장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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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신임회장에 바란다
  • 박현
  • 승인 2007.06.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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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협이 위해 추진력을 갖고 행동하는 회장당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가장 먼저 제35대 의협회장에 당선된 주수호 회장에게 의료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아우르며 강한 추진력을 갖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학승 회장은 "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도 선거를 무사히 마치고 주수호 신임회장이 당선된 것에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주수호 신임회장이 회원들에게 선언한 "위기에 빠진 대한의사협회에서 민초를 위해 가장 작은 사람이자 대외적으로는 강인한 변모를 통해 강한 의협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모든 후보자들이 의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선거에 나서 노력한 것에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제 대한의사협회는 신임회장 선출과 더불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지혜와 전략을 실행해야 할 때"라며 "더 이상의 내홍은 분열을 심화 시키고 무관심은 고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주수호 신임회장이 9만 회원을 화합해 추진하는 실천적 투쟁과 회원들의 신뢰정도에 따라 의협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피력했다.

대전협은 대한의사협회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의료계의 중심에 서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공의협의회는 제35대 집행부가 회원 간의 단결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강한 의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의사이자 이 땅의 의사로서 의료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언제나 힘찬 동력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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