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임상의를 위한 골다공증의 가이드-진단 예방 및 치료"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최웅환, 한양의대)는 ‘골다공증, 임상의를 위한 골다공증의 가이드-진단·예방 및 치료’를 발간하고 6월 21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최웅환 회장은 “임상의사를 위한 보편적인 책을 찾아 번역출간하게 됐다”며 “이번 출간을 계기로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 믿으며, 편저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정구 명예회장(서울의대)은 “교과서 수준의 책자를 만들기는 처음”이라며 축하했고, 발간을 맡은 임승길 명예회장(연세의대)은 “골다공증을 이해하는 데 넓게 이용되길 바라고 골대사학 발전과 더불어 책도 보완돼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독일 Springer사와 정식 계약에 의해 번역 출간된 것으로 원서에 충실하게 번역했으며, 일부 임상관련 자료들은 국내현황을 반영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엮었으며, 다양한 해설과 그림, 읽기 편한 편집은 물론 내용에 있어서도 소아에서 노인까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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