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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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
  • 박현
  • 승인 2007.06.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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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임정식)과 (사)군산ㆍ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여웅)는 최근 원광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의료지원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군산ㆍ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여웅 이사장과 염웅철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이희연 군산대총장, 나용호 원광대학교 총장, 임정식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 병원은 군산과 익산지역에서 발생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응급진료 및 호송, 병실의 우선 배정 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또한 일부 지원하게 된다.

(사)군산ㆍ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수많은 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고 그들이 범죄피해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주고자 2005년 2월3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내에 설립된 법죄피해자 지원법인이다.

이 자리에서 윤여웅 이사장은 “현재 범죄피해자에게 필요한 긴급한 지원 중의 하나가 범죄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이라며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원광대학병원과 금번 협력병원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피해자들에게 더 원활한 의료지원을 해 줄 수 있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임정식 병원장은 “범죄 피해로 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피해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양질의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기회로 군산ㆍ익산지역 범죄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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