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는 지난 6월 7일(목)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수련교육부장 외 각 병원 수련교육부장 8명, 성모병원 임대환 인턴장 외 17명, 각 병원 수련실무자 9명과 함께 CMC 인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인턴장 워크숍은 신규 연수교육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중앙의료원의 수련교육부와 인턴 간의 만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가 목적.
워크숍에서는 가톨릭의대 의학교육학과 박주현 교수의 ‘나의 인턴생활 및 인턴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각 병원별 수련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등 자유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중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내부적인 회의를 거쳐 최대한 인턴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한 피드백 결과는 한 달 이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또 워크숍 후 수련부장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수련부장은 “수련부장, 인턴장, 수련실무자가 하나 되는 이 같은 자리는 자주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원 이영자 수련교육팀장은 “인턴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각 병원의 실태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으며, 인턴들의 의견과 소중한 정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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