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은 오는 22일(금)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대강당 및 진료실 로비에서 시민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치매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음악연주회 △치매 강의 △치매운동 및 치매선별 검사로 구성되어 무료로 진행된다.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동안 환자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음악연주회를 실시한다.

특강은 △치매란 무엇인가?(신경과 김옥준 교수) △치매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김현숙 교수) △치매환자의 식사관리(영양팀 이민국 임상영양사) △치매운동(서울대 운동생리학실험실 조은효 연구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신경과 외래(분당차병원 4층)에서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로 시행된다. 치매가 의심되거나 위험도가 높으신 분에 한해 의료진과의 상담도 가능하다. 당일 참석하신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치매는 조기검진 및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예방 및 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방법을 알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031-780-5480 (분당차병원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