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홈피에도 UCC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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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홈피에도 UCC 등장
  • 박현
  • 승인 2007.06.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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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진료과 교수별 블로그 구축
경희의료원이 진료과 교수별로 UCC(사용자제작 컨텐츠) 개념을 도입해 블로그를 구축한 홈페이지(www.khmc.or.kr)를 선보였다.

최근 전면 개편한 경희의료원 홈페이지는 각 진료과 교수별로 블로그를 만들어 네티즌과 교수진의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점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워 신 개념의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병원측은 블로그를 통해 의학적인 궁금증을 동영상으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했고, 의학적인 도움말 뿐만 아니라 교수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블로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블로그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현재 교수별 블로그는 계속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이밖에도 본인이 어떤 질환인지 모르는 환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림과 움직이는 플래시를 이용, 부위별로 구분지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진료과를 찾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또 홈페이지 이용을 더욱 편리하도록 "경희빠른서비스" 메뉴를 추가했으며 메인화면의 공간을 보다 보기 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 부속병원별로 구분했다.

홈페이지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강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네티즌의 욕구충족을 위해 건강상담을 각 부속병원별 홈페이지의 전면에 배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한편 매월 발행되는 의료원보를 PDF방식에서 웹페이지방식으로 변환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웹진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웹진에는 환자의 의견수렴이 가능한 게시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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